안녕하세요 냉큼바다 공식 블로그입니다.
여름이 다가오면 스크럽과 진정 스킨케어,
그리고 지저분한 털 관리를 위해 아무래도
신경을 더 쓸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털을 없애는 방법 중에서 왁싱은 녹인
왁스를 피부에 발라 털의 뿌리까지
제거하는 깔끔한 방식을 가지고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왁싱 방법과 각각의
장단점이 확실하게 있기때문에 시술
목적에 따라 선택이 필요합니다.
오늘 포스팅의 주제인 왁싱 주기를
알아보기전에 먼저 다양한 종류부터
하나씩 살펴보고 넘어가겠습니다.
1. 하드 왁싱
고온의 왁스를 피부에 바르고 굳힌 뒤 제거
하는 방식으로, 피부 자극이 있을 수 있어
민감한 부위에 사용한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민하고 굵은 모가 많은 부위에 많이 사용
되므로 비교적 저렴하고, 지속력이 좋아요.
2. 슈가링
설탕, 레몬 주스, 물로 만들어진 천연 왁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른 왁스보다 녹는점이 낮기 때문에
화상의 위험이 거의 없고, 상대적으로
높은 숙련도의 테크닉을 요구합니다.
3. 소프트 왁싱
액체 성분의 부드러운 왁스를 녹인 뒤,
피부에 바르고 천으로 제거하는 방식을
가지며, 하드 왁싱보다 자극이 적은데요.
대부분 넓은 부위에 사용됩니다.
4. 브라질리언 왁싱
음모, 성기, 항문 주변 털을 제거하는
방식이며, 매우 민감한 부위이므로 셀프
통해 시술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부위에 비해 통증이 커서 처음
도전하는 분들은 적은 부위로
진행해보는 것이 좋다고해요.
케어에도 적절한 주기가 있듯이
왁싱 주기를 잘 맞춰 꾸준히 관리
받으면 피부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
하며 쾌적한 여름나기가 가능해요.
브라질리언 왁싱은 매우 민감한 부위의
털을 제거하는 방식이므로, 2주에서 6주
사이의 왁싱 주기로 관리하는 것이 좋고,
보통 5-6주 마다 한 번씩 받는 것이 좋아요.
남성의 경우 털이 조금 더 빨리 자라는
분들이 종종 있을 수 있어 왁싱 샵에
상담을 통해서 개인별로 정확한
왁싱 주기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왁싱 후에는 피부 관리가 중요한데요.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보습 제품
사용, 햇빛 차단, 마찰 피하기 등의
관리를 반드시 해주어야 인그로운
헤어 예방과 색소 침착, 피부 벗겨짐,
늘어짐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요.
또, 왁싱 후에는 모공이 열려있기
때문에 거품이 나는 샤워 제품을
사용하면 염증 유발의 위험이 있어
미지근한 물로만 샤워하는
것이 좋다고합니다.
사람마다 털의 상태나 피부 컨디션,
그리고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여러
왁싱 방법들이 다양하므로 적절한
왁싱 주기를 맞춰서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이용해보세요~
여름 뿐만아니라 계절에 상관없이
왁싱샵에서 꾸준히 관리받을 수 있는
참고하여 이용한다면 여러 이벤트를
통해 가성비를 챙길 수 있답니다.
그럼 이만 여기서 마치도록할게요.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