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냉큼바다 공식 블로그입니다.
평소 운동을 하면 근육의
긴장도가 높아지게 되는데 과한 운동의
경우 과도한 근수축으로 근육의 긴장도가
높아져 뭉치게 됩니다.
운동 후 근육의 뭉침이나 결림, 같은
자세로 장시간 지속했을 때 찾아오는 근육의
뻣뻣함이 느껴지면 스트레칭 마사지 효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느껴지는 근육의 뭉침과
뻣뻣함을 풀어주기 위해 손으로 마사지를
해도 손이 닿지 않는 곳은 할 수 없기
때문에 폼롤러나 마사지볼을 이용해
온몸 구석구석 셀프 마사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폼롤러나 마사지볼을 이용한 마사지는
손으로 진행하는 마사지의 한계 즉,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로 한 부위를 간단하고 쉽게
풀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만약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면
마사지샵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사지는 건마 타이 스포츠 아로마
스웨디시 등 다양한 마사지 요법을
통하여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데 가끔
마사지 동작 중 스트레칭과 비슷한 형태의
자세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어 스트레칭과
마사지가 같은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닐까 궁금해하실 거 같은데요.
스트레칭 마사지 효과 공통점은
근육의 자극, 혹은 외부의 물리적 압박
으로부터 고유수용기의 반사적 이완의
효과를 끌어낸다는 것인데요.
여기서 차이점은 스트레칭은 짧아지거나
단축되는 경향을 가진 조직을 늘이면서
관절가동범위를 증가시키는 활동이고,
마사지는 신체조직을 이완시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스트레칭은 조직을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뻣뻣해진 신체를 마사지를 통해
신경학적 반응을 불러 조직을 이완시킴으로써
관절의 가동성이 향상되는 점에서는
마사지도 조직을 늘리는 효과가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칭만큼의 동일한
효과를 볼 수는 없으며 스트레칭 마사지 효과를
같은 개념으로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스트레칭은 조직을 신장시켜 가동성을 향상하고,
근육의 긴장도를 낮춰 이완효과를 도모할
수 있고, 근피로를 제거하여 회복력을
높이는 등 여러 이점이 있지만 스트레칭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스트레칭 보단 마사지가 더욱
중요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적절한
상황에 맞춰 마사지나 스트레칭을 진행해
보는 것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운동 전, 신체 조직은 뻣뻣해진 상태로 쉽게
말하면 바로 운동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상태가 아니란 뜻인데 이때 신체가
잘 움직일 수 있도록 준비운동이라는
것을 하게 됩니다.
조직이 뻣뻣해진 상태에서 무턱대고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냉동실에 넣어둔
고무줄을 억지로 잡아당기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칭으로 조직이 충분히 신장될
수 있도록 먼저 마사지를 통한 물리적
압박으로 근육을 서서히 이완시키고
스트레칭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준비운동에서의 스트레칭은
정적 스트레칭이 아닌, 동적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적 스트레칭은 요가하듯이 반동을 주지
않고 몸을 쭉 늘인 상태로 동작을 30초간
그대로 유지하는 방법으로 머리를
옆으로 당기거나 다리를 잡아 늘여주는
동작 등이 해당됩니다.
동적 스트레칭은 가볍게
움직이면서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신체의 가벼운
움직임 또한 필요로 한 스트레칭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격렬한 근수축 후에 근섬유가 찢어지고
염증이 생겨 뒤늦게 극심한 통증으로
찾아오는 근통증 과도한 근긴장으로
근막과 근섬유 조직이 뭉친 상태에서는
근경직도가 높아있게 됩니다.
그렇다는 것은 조직이 잘 늘어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는다는 뜻으로 이 상태에서
스트레칭으로 조직을 신장하게 되면,
통증만 심해지고, 조직이 잘 늘어나지도 않아
스트레칭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스트레칭은 조직을 늘리는 것이므로 조직이
잘 늘어나기 위해서는 그만한 조건이 충족
되어야 하며 따라서 폼롤러나 마사지볼을
이용한 마사지를 통해 해당 부위를
압박해줌으로써 근통증을 완화하고
조직을 이완하여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스트레칭 마사지 효과는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단독으로 사용을 하기보단
마사지와 스트레칭은 함께 진행하는 것이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마사지를 통해 뭉친 조직을 이완하고,
스트레칭으로 조직을 신장시키며 함께
진행하는 것이 졸습니다.
이렇게 마사지와 스트레칭 간의
협력을 통해 근피로, 통증, 결림, 뭉침,
경직을 해소하고, 신체의 빠른 회복력을
도모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며
신체 조직의 신장 효과 및 가동성 향상을
끌어올리는데 효과적입니다.
준비운동에서는 스트레칭 전 마사지를
먼저 실시하여 혈액순환을 높이고,
뻣뻣한 조직을 이완시킨 다음 스트레칭(동적)
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리운동에서는 본운동으로
체온이 상승한 상태이기 때문에 스트레칭의
최대 신장 효과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스트레칭(정적)부터 시작해서 조직을 쭉쭉 늘리고,
마사지로 마무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하는 날이 아닌 쉬는 날에 약간의
뻐근한 정도라면 가벼운 스트레칭으로도
충분히 풀 수 있지만, 많이 불편하거나,
근통증 느껴지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요.
역시 스트레칭부터 시작해서 조직을
늘리기보다는 마사지를 통해 뭉친 근육을
서서히 풀어주거나 통증을 완화한 다음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스트레칭 마사지 효과를 올바르게
연결시키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마사지샵에서도 마사지와
함께 간단한 스트레칭을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있으며 혼자 관리가 어렵다면
통해서 적절한 마사지 관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