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냉큼바다 공식 블로그입니다.
몸은 뼈와 뼈를 연결하는 수많은
관절로 구성돼 있는데요.
특히 관절에는 뼈끼리 직접 부딪치는 것을
막기 위해 물렁뼈라는 연골이 있는데,
뼈 사이에서 마찰을 줄여주기도 하고 충격을 흡수해
관절이 움직일 때 잘 미끄러지도록 합니다.
이렇듯 관절은 평생 사용하는 만큼 특별한
원인 없이 자연적으로 닳아 없어져
관절염이 생기기 마련이라 50세 이상의
60% 정도가 관절염을 앓을 정도입니다.
이처럼 관절에 좋은 마사지는 관절 주위의
근육과 인대를 부드럽게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통증을 줄이며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마사지 요법이 있겠지만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관리가 가능한 마사지 요법이기
때문에 마사지샵에서 진행해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번 관절을 관리하기 위해
때문에 집에서 간단하게 통증과 염증에 효과적인
관리 방법으로 꾸준히 케어하는 것도 좋은데요.
먼저 마사지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손으로 아픈 부위를 주물러주는
마사지는 정신적인 긴장을 풀거나 근육을
풀어주고, 통증을 감소시킬 목적으로
고대 중국에서부터 사용해 온 방법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근육의 혈액 순환을
좋게 해 주고, 굳어진 조직을 풀어주고,
붓기를 풀어주는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그중 관절에 좋은 마사지는 관절
주변의 근육과 인대에 가볍고 지속적인
압박을 주는 마사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압박을 통해 근육 긴장을 풀어주며, 관절
부위의 통증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주며 특히 무릎, 손목, 발목 등
관절이 많이 사용되는 부위에 유용합니다.
건마 타이 스포츠 아로마 스웨디시
마사지 요법 중에서도 관절 주변의
림프액 순환을 촉진하여 부종과
염증을 완화시키는 림프마사지도
좋습니다.
부종이 있는 관절 부위에 가벼운 원을
그리며 마사지하면 림프가 원활히
흐르도록 돕고 관절이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스포츠마사지 기법 응용하여 특정
운동 후에 관절에 무리가 간 경우,
스포츠마사지 기법을 응용해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팔꿈치나 무릎 등 자주 사용
하는 관절 부위는 경직을 방지하기
위해 완화된 스포츠마사지를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마사지들은 관절의 통증을
줄이고 관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관절 질환이 있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 전문 치료사와 상의
하여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통해 마사지샵을 예약하여
관리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마사지가 어렵다면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을 통해 피로를
풀어줄 수 있습니다.
근육과 인대를 부드럽게 늘려주는
방식으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리고 유연성을 향상합니다.
특히 고관절이나 어깨 관절처럼
유연성이 필요한 부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스트레칭할 때에는 너무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과한
동작으로 인해 오히려 인태가
늘어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관절에 좋은 마사지 중 손으로
주무르거나 스트레칭처럼 자세를
잡지 않아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데요.
그중 얼음찜질과 온찜질 온열 패드를
사용하여 마사지를 진행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음찜질 방법은 얼음을 비닐 팩에
담아 열이 나는 관절 부위에 댑니다.
너무 차면 관절 위에 수건을 한두 장 덮고
그 위에 얼음주머니를 놓고, 얼음이
좀 녹으면서 덜 차가운 느낌이 들면,
수건을 한 장씩 뺍니다.
대개 20분 정도 얼음찜질을 진행하며
손가락 관절은 손수건으로
얼음 한 덩어리를 잡아서
손가락 관절을 문지릅니다.
양손의 여러 손가락, 양발의 여러
발가락에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는
큰 그릇에 얼음물을 만들
손발을 담그면 됩니다.
치료시간은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이 없어지고, 아주 시린 통증이
나타날 때까지 하면 됩니다.
관절에서 열이 날 때에는 자주 반복
하는 것이 좋으며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이 나타날 때마다 하루
에도 몇 차례씩 반복합니다.
관절염이 있을 때 온열찜질을 하면,
관절액 속에 있는 여러 가지
효소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관절주위조직을 망가뜨리게 됩니다.
그래서 관절염에는 온열찜질보다는
얼음찜질이 훨씬 더 좋으며 등산하다가,
뛰다가 또는 계단에서 갑자기 발목을
삐었거나, 어딘가에 심하게
부딪쳐서 부어오르려고 할 때에도
빨리 얼음찜질을 해야 합니다.
얼음찜질은 통증을 없애주고,
붓지 않게 만들며, 염증을 가라
앉혀주고, 근육을 풀어줍니다.
그러나 겨울철에 찬 바람을 쐬면 얼굴이
약간 부풀어 오르는 사람, 손발이
파래지는 사람, 신경마비로 감각이
둔한 사람,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
등은 얼음찜질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음찜질이 염증과 붓기가 생기기
전에 미리 막는 역할을 한다면,
온열찜질은 이미 생긴 붓기를 빨리
흡수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온열찜질을 하면, 관절주위조직이
잘 늘어나서 굳은 관절이
풀어지고, 통증이 줄어들며,
근육의 뭉친 것도 풀어집니다.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피부가 발개지면서
조직 속에 고여 있던 염증 반응의
부산물과 부종 및 혈종의 흡수를 촉진시켜
주며 붓기가 빨리 가라앉게 됩니다.
이때 찜질 패드 위로 가볍게 주물러주는 것도
관절에 좋은 마사지처럼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온열찜질은 뜨거운 물을
고무주머니에 담거나, 뜨거운 물수건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전기 찜질 팩을
이용하면 됩니다.
얼음찜질과 마찬가지로 너무
뜨거우면 수건을 관절 위에 여러
겹 깔고 그 위로 찜질을 하고, 찜질이
약간 식으면 한 겹씩 수건을 빼나
가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온열찜질의 효과는 40~45℃
에서 약 20~30분 지속될 때 나타나며
온열찜질은 근육이 뭉쳤을 때
염증이 있을 때, 통증이
있을 때, 붓고 3일이 지난 경우
등에 사용합니다.
나이가 드신 어르신들은 피부감각이
둔하기 때문에 적절한 온도로
간격을 두고 화상이 생기지 않도록
확인하며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급성 염증(아프고, 붓고, 열날 때)
이거나 피가 나오는 부위나 피가 고여서
붓는 부위가 있을 때, 온도 조절 기능이
떨어진 경우, 피부에 흉터가
많은 부위가 있을 때, 임신부 등을 절대
온열찜질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이렇게 관절에 좋은 마사지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 평소 관절이 좋지 못하거나
혹은 꾸준한 관리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경우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