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냉큼바다 공식 블로그입니다
보통 어깨가 아프면 목과 어깨 사이를
주무르면 되는데 이때 통증이 사라지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단기적인 효과일 뿐,
오히려 만성통증을 유발해 어깨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뒷목에서 어깨관절까지 이어지는
승모근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근육이다.
장시간 화면에 몰두해 목과 허리를
숙이는 자세로 계속 있으면 승모근
등 주변 근육이 긴장하게 되는데 이때
목뼈 부담도 커지면서 통증이 발생한다.
이러한 상태가 장기간 이어지면 승모근이
버티지 못하고 무게중심이 앞으로
움직여 거북목 상태로 변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어깨와 목 부분이
아픈데도 계속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면
목 디스크가 돌출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때 어깨결림 마사지를 진행하면
근육 긴장이 풀리고 혈액순환이 촉진돼
어깨 통증이 다소 완화될 수 있다.
하지만 단기적인 효과일 뿐 계속
마사지로만 통증을 풀면 오히려
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
어깨 통증은 근육 뭉침뿐 아니라 근육
손상, 약화 등 원인이 다양한데 마사지만
한다면 근육의 회복 능력이 갈수록 떨어질 수
있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관리해야한다.
마사지를 진행할 때에도 전문적인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마사지어플을 통하여 마사지샵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근육 긴장을 풀어주거나 근육
저항성을 강화하지 않고 마사지만
하면 근육이 말랑해진다.
이때 근육은 하중을 견디는 힘이
약해지고 통증은 계속 심해져 자칫
만성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제대로 어깨 통증을 완화하려면
어깨결림 마사지보다는 가장 먼저
잘못된 자세를 멀리해야 한다.
먼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습관을 들이고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스트레칭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그다음은 근력이 강화 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면 되는데 근력 운동은 아령,
역기, 웨이트 장비, 탄력 밴드 등을
이용한 근력과 근지구력을 강화하는
운동이다.
걷기 등 유산소 운동과 함께 병행하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지만 일주일에 5일 이상
해도 되는 유산소 운동과 달리 근력
운동은 2~3회 정도를 권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근육, 인대, 관절이 쉴
시간을 주고 근육이 강화될 시간적
여유도 필요하기 때문에 이때
어깨결림 마사지도 함께 진행해
주면 좋다.
일상에서 올바른 자세 유지를
위한 습관으로 그중에서도 컴퓨터와
스마트폰은 눈 높이에 맞춰서 사용
해야 한다.
고개를 40도 숙이면 승모근에 가해지는
압력이 평소보다 5배로 상승하게
되는데 이때 승모근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승모근 스트레칭을 위해 목 뒤로 젖히기 벽
짚고 팔 굽혀 펴기 앉은 채로 몸통
꺾기 턱 누르기 4가지 동작을
하루에 5~6회 진행하는 것이 좋다.
근육이 저항성을 가지면 통증 유발
상황에서 버틸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를
하여 승모근을 강화하면 어깨 만성통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승모근은 근력보다 지구력이 중요하므로
30~50회 정도 반복할 수 있는 무게로
어깨결림 마사지나 운동을 하면 된다.
승모근 강화 운동은 가벼운 우산이나 봉을
어깨보다 좁게 잡고 팔이 어깨와 거의
평행이 되도록 들어준 뒤 날개뼈 움직임에
집중하면서 하루 30~50회 2세트 하면 된다.
다양한 마사지 기법이 있지만
그중 스포츠 마사지 방법으로 쉽게
피로를 풀어줄 수 있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방법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며 어깨결림 마사지와
함께 꾸준한 운동을 병행한다면 어깨의
잦은 통증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