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매너 지키면 만족도가 2배로 올라갈 수 있대요~
2023.05.31 15:22
안녕하세요 냉큼바다 공식 블로그입니다.
자기관리의 중요성이 주목 받고 건강을 챙기는 것에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마사지 또한
인기가 많아지면서 이용하는 고객들도 많아졌죠.
그에 따라 요즘은 정말 다양한 마사지 종류들도
찾아볼 수가 있는데, 선택의 폭이 많이 넓어져서
후기와 업체정보를 비교해 찾아가실 텐데요.
반대의 입장에서 첫 방문 고객이라면 관리사님들은
대부분 어떤 손님인지 미리 아는 바 없이
관리를 진행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마사지 매너를 지켜주는 손님에게 더 정성스러운
관리를 제공하게될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마사지 에티켓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고 마사지 만족도 높여볼까요?
첫번째 매너
샵에 구비되어 있는 1회용 속옷으로 갈아입기
마사지를 본격적으로 받기 전에 보통 입고 온 옷을
모두 탈의하고 1회용 속옷으로 갈아입어달라는
안내를 받게 되실 텐데요.
1회용 속옷의 착용은 개인 의복에 마사지 오일이
묻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가장 효율이 좋은 것은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나체 상태가 맞지만 아무래도 관리사님과 고객
모두 민망할 수 있어 최소한의 기준인
넉넉한 사이즈의 1회용 속옷으로
이를 대체하는 것이라고 해요.
간혹 자신이 입고 온 속옷을 입은 채로 마사지
받기를 고집하는 손님이 계시다는데
어떤 점에서 그런 입장을 취하는 것인지
납득이 가긴 하는데요.
1회용 팬티의 소재가 얇다보니 속살이
비치는 것이 민망할 수 있고, 평소 입던 속옷이
아니라서 착용감이 불편하거나, 생리중이라거나
하는 다양한 개인적인 이유들이 있을 수 있겠죠.
이 때 오일이 묻는 것도 싫고, 개인 속옷을
꼭 착용해야 하는 상태라면 본인의 속옷 위에
1회용 팬티를 덧입으시면 된답니다.
두번째 매너
피부 질환 등 특이사항 미리 말하기
아로마 오일이라던가 입욕제로 족욕을 제공하는
마사지샵들이 있기 때문에 만약 본인에게
특정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나 특이 체질이
있다면 예약할 때나 관리 받기 전에 꼭
이에 대해 알려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제품을 사용하는 등 조심스럽게
케어를 진행해 주시면서 서로 편안할 수 있겠죠?
미리 말한다고 거부하는 경우는 없다고 하니까
처음부터 다 말씀드리고 마음 편히
관리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번째 매너
생리현상은 참지 않아도 돼요.
마사지를 받는 도중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거나
참았던 방귀가 튀어나온 경험.
마사지를 자주 받으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있으실 것 같은데요.
마사지를 받으면 전신의 근육 및 내장들이
평소에 움직이지 않던 방향으로 움직이고
압력까지 더해지니 이는 당연한 현상입니다.
알고 있어도 창피함이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관리사님은 오히려 아무렇지 않으실테고,
참아서 문제가 생기는 것보다 잠깐 창피하고
마는 것이기 때문에 한 순간만 지나가면
더부룩했던 복부도, 민망했던 마음도 편해질거에요.
네번째 매너
마사지 전후 샤워는 10분 이내로 하기
관리전에 진한 화장을 했다거나 땀을 많이 흘려
바로 케어 받기에 찝찝할 때가 있을 수 있죠.
이럴 땐 마사지샵에 미리 연락해 샤워시설 이용이
가능한지 체크하고 예약시간보다 조금 일찍
방문하는 것이 예의라고 합니다.
관리 전후 샤워는 본인의 몸에도 샵의 입장에서도
빠를수록 좋다고 해요.
여기까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마사지 기본 매너에 대해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고객과 관리사 모두 지킬건 서로 지키면서 좋은 퀄리티의
마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그럼 다음 이 시간에도 함께하기를 바라면서
이만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