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냉큼바다 공식 블로그입니다. 피로회복에도 좋고 심리안정에도 좋은 마사지 그 마사지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고 계실까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지금부터 같이 알아보려고 합니다.
마사지의 초기 기원은 약 4700년정도 전인 기원전 2700년 정도의 고대 중국에서 시작 됩니다. 그 시점에는 한약 전통을 담은 책을 하나 출간 되었는데 그 제목은 '황제 내과의 고전'이라는 책입니다. 1900년대 중반까지도 영어로 변역 후 출판되지는 않았지만 한의학과 마사지에 관해 가르치는 침술 학교의 기본서로 간주되고 있는 침술과 지압이 있으며, 둘의 밀접한 연관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침술은 부위에 바늘을 사용하는 것이며, 지압 또한 마찬가지로 특정부위에 손과 손가락을 사용해 신체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입니다. 바늘을 사용한다는 것 말고는 정확한 위치에 자극을 주는 거의 유사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음은 고대 이집트로 넘어가보겠습니다. 200년 뒤인 기원전 2500년 고대이집트에서는 고대 그리스, 고대 로마를 아우르는 고대 역사상 문화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된 반사요법이 연구되었습니다. 반사요법이란, 발을 간지럽혔을 때 신체가 반사되는 것처럼 반사작용이 신체 모든 기관에 작용한다는 생각에 기반한 요법이며, 특정기간과 연관된 발이 특정부위에 압력을 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엔 기원전 15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겠습니다. 고대 힌두교의 아유르베 다 의학은 마음, 몸, 정신이 모두 통해있는 말하자면, 공생관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고 한쪽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다른 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은 기원전 1000년 경의 일본 마사지입니다. 중국에서 수련을 하던 일본의 승려들이 중국의 전통의학 중 '튜이나'를 소개 받게 됩니다. 조국으로 돌아온 승려들은 조금의 수정을 거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안마'가 탄생 됐고 1940년대에는 도쿠지로 나미코시에 의해 안마에 다른 마사지 방법을 접목한 시아추마사지로 발전하게 됩니다. 기원전 800년~700년 사이의 고대 그리스 에서는 신체문화에 대한 감각이 좋았기 때문에 마사지가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관습이었습니다. 이때의 마사지는 신체의 근육 조직 전체에 걸쳐 뭉침을 풀어주는 현대 스포치마사지와 유사할 정도로 발전하게 됩니다. 마사지 유래를 거치고 거쳐 이제 우리에게 익숙한 마사지로 완성되어져가고 있는 것입니다. 기원전 500년으로 올아와보면 히포크라테스 시대로 오게 됩니다. 의학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했던 시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현대 의학의 창시자로 불리우고 있는 히포크라테스는 부상에 대한 치료를 행했습니다. 치유의 한 형태로서 마찰과 문지름이 사용되었는데 이러한 처방에 더불어 식단관리와 운동, 그리고 충분한 숙면을 추천하고 전반적으로 신체가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도왔다고 합니다.
180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르기까지 현재의 마사지 기술은 주로 19세기에 발전되었습니다. 스웨덴의 헨릭링이 현대 우리가 알고 있는 스웨디시마사지를 개발하게 되었고 내과의사인 존 조지 메저가 스웨덴 체조에 기반한 기술을 마사지에 접목시켜 발전시키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오늘 마사지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마사지의 매력을 알면 알수록 신기한 것 같네요. 저는 여기서 이만 마치며, 다음 시간에도 마사지의 매력을 조금 더 빠질 수 있는 유익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