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냉큼바다 공식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야몽이 무엇인지 알려드리고

야몽관리 뜻과 효과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야몽이라는 용어를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은 생소하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발음이 귀엽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떤건지 바로 알아보러 가시죠!

야몽이란 액상 허브에 코코넛 오일을 넣고 굳혀서 만든

태국의 특산품입니다.

고체 형태의 야몽 밤과 액체 형태의 야몽 오일, 스틱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이 있습니다.

타이마사지 받을때 피부가 화끈거리고 시원한 느낌을

받아보신 적이 있나요?

그게 야몽의 시트로넬라, 살라팡폰 성분 때문인데

한국에서 비슷한 제품 중 가장 유명한 걸로는 호랑이연고가 있고

근육통에 바르는 안티푸라민과 맨소래담도 성분이 같아요.

태국 야몽은 마사지할때 가장 적합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타이 마사지 샵에서 야몽으로 마사지를 하고 있습니다.

야몽은 종류가 아주 많은데 태국 야몽은 세가지 색으로

특징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흰색 야몽은 허브의 일종인

시트로 넬라, 태국어로 '따까이 험'이라는 약재로 만듭니다.

피부에 바르면 근육통, 관절통 완화에 효과적이고

향을 맡으면 정신을 맑게 해주어 두통과 스트레스에 효과가 있다고 해요.

두번째는 노란색 야몽인데요.

프라이라는 노란색 생강이 주재료여서 노란색을 띄고

흰색 야몽보다 화끈한 성분을 가지고 있어 심한 근육통 및 신경통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약효가 워낙 뛰어나서 예민한 피부를 가지고 계시거나 뜨거운 느낌에

민감하신 분들은 되도록 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는 초록색 야몽입니다.

살래팡 폰이라는 시원한 느낌이 드는 약재로 만드는데

바르면 일시적으로 시원해져서 주로 벌레에 물린 부위나

가벼운 근육통에 쓰이고 있습니다.

너무 뜨거운 느낌을 싫어하는 분들이 사용하기에 좋을 것 같네요.

야몽은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데요.

스틱 형태의 야몽을 여름철 벌레 물린 곳에 바른다거나

태국 국민들이 애용한다는 코로 흡입하는 야돔(Inhaler) 또한

야몽에 속해 코막힘과 멀미에 효과적이고 공부에 집중하고 싶을때

귀 뒷쪽에 바르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두통이 심한 분들은 관자놀이에 살짝 찍어 발라주거나

베게에 한두방울 떨어뜨려주면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이러한 효과가 있는 야몽으로 마사지를 해준다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근육통을 빠르게 관리할 수 있어요.

다만 야몽은 약재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과하게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려움과 같이 피부에 이상이 느껴지거나 어지러움이 느껴진다면

중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여러분과 야몽의 종류별 효능과 야몽 관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항상 안전하고 건강하게 마사지를 즐기시기 바라면서

다음 시간에는 더 유익한 정보로 가지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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