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냉큼바다 공식 블로그입니다. 

몸이 피곤하고 찌뿌둥할 때 보통

마사지를 받으시곤 할텐데요.

이와 반대로 마사지 후 몸살을

앓는다거나 근육통이 생기는 등

타이마사지나 스웨디시마사지 후기를

보다 보면 관리 받기 전보다 통증이

더 심해졌다고 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 어떤 이유때문에 이런 상황이

생기는 것인지 살펴보고 완화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가장 흔한 경우로는 일단 마사지를 처음 받는분들

중에 마사지 후 몸살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마사지 경험이 없는 분이라면 본인이 적당하다고

느끼는 정도의 압력 파악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아서 마사지 받는 도중 통증이 느껴져도

그게 일반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며 참는 분이

꽤 많을텐데, 사람마다 근육량, 운동 범위,

몸 컨디션, 체질이 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과

맞지 않는 세기로 마사지를 받게 되면

근 섬유가 손상되고 이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몸은 근육을 강하게 수축시켜 힘이

들어가 몸살이 나는 것이라고 하네요. 

이 밖에도 마사지 후 몸살이 날 수 있는 상황은

1. 더 세게 마사지를 해달라고 하는 경우

2. 관리사가 고객에게 맞추지 않고

정해진대로만 마사지를 진행하는 경우

3. 몸 컨디션에 맞지 않는 마사지를 받을 경우

등이 있으며 뭐든 적당함을

지키는 것이 중요해보이네요.

마사지 입문자분들에게는 비교적 강한

압이 사용되는 타이마사지와 스포츠마사지 등

건식마사지보다는 오일을 사용하여 약한 압으로

관리 해주시는 아로마마사지, 로미로미를 추천드려요.

마사지는 라이프 스타일의 영향도 많이 받는데요.

예를 들어 운동선수가 중요한 시합을 앞두고 있어

신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사지를 강하게 받으면

오히려 근육이 경직되면서 몸이 굳을 수 있고,

감기 기운이 있는 분이 마사지를 받아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열이 오르며 감기가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하니 스스로 파악을 잘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다공증이 심하거나 근육염이 있는 분, 퇴행성

관절염 또는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질환이 있는

분들은 마사지를 삼가하시거나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해요.

마사지를 받다 보면 그동안 잘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이 자극되면서 나도 모르게 긴장하여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마사지 후 몸살이 나는 경우가

대부분의 원인이므로 마사지를 받을 때는 최대한

이완된 상태로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간혹 이완 된 상태에서 편안하게 마사지를 잘

받았는데도 마사지 후 몸살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뭉쳤던 근육이 풀리면서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면서 몸살이 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마사지 후 몸살이나 근육통이 생겼다고

해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데요.

2~3일 정도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며

뭉친 근육 또한 자연적으로 풀어집니다.

만약 일상에 불편함을 느껴 빠르게 회복하고

싶으시다면 충분한 수분 보충과 스트레칭,

온열 찜질,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면

몸이 더 빨리 회복할 수 있다고 하니까

참고해보세요~

여기까지 마사지 후 몸살이 나는 경우와 해결

방법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마사지 뿐만 아니라 내 몸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든 필요하기 때문에 여러

경험을 통해 미리 파악해두시고 건강한 일상생활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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