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냉큼바다 공식 블로그입니다. 

여러분들은 스파나 족욕, 아로마테라피,

감성마사지 등 힐링을 느낄 수 있는 테마를

즐기시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신가요?

요즘은 마사지도 하나의 취미가 될 정도로

자기관리와 힐링 루틴이 각광받고 있는데요.

힐링하면 향을 빼놓을 수 없기 때문에

오늘 포스팅의 주제로 에센셜오일이란

어떤 것이며 어떻게 추출하는지에 대해

다뤄보려고 하니 차근차근 읽어봐주세요~

아로마 오일은 식물의 꽃, 잎, 줄기, 열매,

뿌리 등 다양한 부위에서 추출한 것으로

100% 순수한 천연 오일을 칭하며 휘발성이

강하고 특유의 향과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센셜오일이란 이보다 농축된 적은 양의

물질이며 로즈마리 같은 허브의 잎을

흔들거나 문질렀을때 향이 퍼지는 것은

에센셜 오일이 휘발성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온도가 높아지면 기체 형태로 바뀌는데

방향성 식물에서는 1~2% 정도 함유되어

있고 현미경으로 관찰이 가능합니다.

에센셜 오일은 보관법이 중요한데요.

생명 에너지를 지니고 있는 물질이기 때문에

햇빛과 공기에 노출되면 쉽게 변질될 수

있어서 올바른 보관과 사용이 필요합니다.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갈색 유리병에

보관하는 것이 좋고, 산화 방지를

위해 뚜껑을 꽉 닫아주어야 해요.

용기를 바꾸거나 소량만 남겨놓으면

공기와 많이 접촉할 수 있어서 좋지 않고,

오일 고유의 파동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근처에 소음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센셜 오일의 휘발 정도에 따라 탑,

미들, 베이스 노트로 구분하는데 성분

또한 동일하게 나뉜다고 해요.

예를 들어 라벤더 향의 경우는

오일 자체에 탑, 미들, 베이스 성분이

모두 들어 있어서 라벤더를 처음 열어

향을 맡는 것과 나중에 잔향을 맡는 것이

서로 다른 향이 맡아진다고 합니다.

에센셜오일이란 다양한 화학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수백가지의 성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추출법을

적용하는 것이 좋아 다양한 추출 방법이

있는데 어떤 것들인지 한번 보시죠.

압착법

주로 레몬,오렌지,버가못,만다린 등

열에 불안정한 감귤류 겉 껍질에 있는

세포를 저온 압착해서 추출합니다.

장점은 열에 의한 별질과 손상이 적지만

단점으로는 감귤류만 가능한 추출법이며

휘발성이 강하고, 변질 가능성이 높아요.

증류법

가장 보편적인 방법으로 수증기로 에센셜 오일을

추출한 후 냉각수로 식혀 응축하는 방법입니다.

간단하고 대규모 생산이 가능하며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열과 물에 의한 변화를 주의해야합니다.

냉침법

차가운 지방을 용매로 사용한 전통적인 방법으로

로즈나 자스민 같은 꽃에 주로 사용됩니다.

알코올로 지방과 에센셜 오일을 분류하여 추출해요.

섬세한 꽃에 손상을 주지 않지만 노동력이 많이

필요하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합니다.

증류법

식물을 완전히 물에 담그고 100도 이하의 온도와

낮은 압력으로 끓이는 추출방법입니다.

네롤리와 로즈오일을 추출할 수 있으며

열에 민감하지만 추출되는 시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하네요.

온침법

지방이나 캐리어 오일에 식물을 넣고 6-70도로

가열하여 식물의 에센스를 추출하는 방법입니다.

이렇듯 에센셜오일이란 종류와, 추출법이

다양한 만큼 성분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사람마다 체질별로 알러지 성분이 있을 수

있어서 아로마마사지나 스웨디시처럼

아로마 에센셜 오일이 사용되는 케어를

받으실 때에는 꼭 손등에 소량 테스트 후

이상 반응이 없는 것을 확인하신 뒤

시행하시기를 바랍니다.

여기까지 에센셜오일이란 어떤 것인지 함께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기분 전환에 큰 도움이 되는 에센셜오일을

활용한 케어를 받아보며 즐거운

시간 보내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럼 저는 다음 이 시간에도 알찬

정보를 준비해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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