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냉큼바다 공식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과 스웨디시 진상 유형에 대해 알아보면서

주의사항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올바른 마사지 문화를 지키기 위해 주의한다면

관리사님의 친절한 케어로 더욱 만족스러운 마사지를

받으실 수 있으니까 혹시 나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는지

확인해보면서 한번 천천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1. 청결하지 않은 손님

대부분 관리사님들의 기피 대상 1호는 바로

씻지 않고 마사지를 받으려 하는 진상 손님이라고 합니다.

스웨디시 마사지의 경우 오일을 온몸에 도포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고객의 탈의가 필수적인데, 씻지 않고 관리를 받게 되면

활동하면서 배출된 몸의 노폐물과 외출 시 묻은 먼지가

피부 전체로 문질러지는 것과 마찬가지여서

본인 스스로에게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관리사님의 입장에서는 정성스럽게 관리를 해주다가도

땀냄새나 악취가 난다면 가뜩이나 밀착감이 높은 스웨디시

마사지인데, 그 순간부터 찝찝해져

꼼꼼하게 마사지를 해줄 수가 없겠죠?

집에서 샤워를 하고 방문하셔도 좋고, 마사지샵에는

대부분 샤워실과 샤워 용품들이 구비되어 있으니 관리 전에

꼭 청결하게 씻고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2. 시간을 지키지 않는 손님

단순히 늦거나 오지 못하는 것 자체로는 업체와 관리사님에게

피해를 끼치진 않습니다.

다만 마사지샵 특성 상 정해진 시간에 맞춰 고객을 받기 때문에

늦었는데도 관리를 완벽하게 받으려 해서 예약 시간을 초과하면

다음 고객에게 지장이 간다고 합니다.

따라서 많은 마사지샵에서는 예약시에 일정 시간 이상 늦으면

예약 취소나 노쇼의 경우 블랙리스트로 등록된다고

미리 고지한다고 하네요.

하나의 마사지샵에서 블랙리스트로 등록되면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다른 업체에서도 예약을 받아주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본인이 손해보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예약 시간보다

미리 가 계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본의 아니게 늦을 경우 관리 시간이 줄어들거나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는 점 알아두셔야 합니다.

3. 과음을 하고 오는 손님

어떤 형태의 마사지샵이든 음주 후 방문하는 고객은

퇴출될 수 있다는 안내가 적혀있는 곳이 많은데요.

과음을 하고 마사지를 받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스웨디시는 따뜻한 오일을 온몸에 발라서 체온을 높여주는

마사지 기법이고, 근육을 풀리면서도 체온이 올라가게 되는데

이때 음주상태라면 혈압이 상승하면서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어

마사지샵 사장님의 판단으로 방문을 거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과하게 취해있는 고객은 어떠한 행동을 할 지

예측을 할 수 없는데 마사지는 보통 1:1로 이루어지다보니

관리사를 폭행한다거나, 기물 파손 등

여러 불상사가 벌어지기도 한다고 해요.

관리사와 고객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과음 후 마사지 샵 방문은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4. 무리한 요구나 불쾌한 질문을 하는 손님

관리사라는 직업이 서비스직이다보니 친절하게 맞이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를 악용하여 건전 마사지샵에서

유사성행위와 같은 불건전한 서비스를 요구한다던지,

모욕적인 질문이나 장난을 치며 관리사님을 희롱하는 경우,

관리사의 몸을 터치하는 등 선을 넘는 무례한 고객이

종종 있다고 하는데요.

꽤 많은 관리사님들이 기분이 나빠도 참고 일한다고 하지만

이런 상식 밖의 행동은 삼가해야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겠죠?

이렇게 스웨디시 진상 유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기본적인 것 같아도 잘 지켜지지 않는다고 하니까

혹시 나도 실수한 적은 없는지 생각해보면서

관리사님을 먼저 배려하는 vip고객이 되어 더욱 큰

힐링을 맛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다음시간에도 여러분의 궁금증이 깔끔하게 풀릴 수 있는

주제를 들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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