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질 케어, 피부에 맞게 해줘야 한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2023.11.27 13:48안녕하세요 냉큼바다 공식 블로그입니다.
건조하고 피부가 땡기듯 차가운 바람과 함께
실내 히터 사용이 많아지는 겨울철에는 피부
각질부각과 안색이 칙칙해보이기 쉽상인데요.
사포처럼 까칠해진 피부 각질 케어는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걸까요?
각질 케어의 핵심은 건성, 지성, 민감성 등
피부 타입에 따라 최대한 자극을 덜 주는
방법으로 각질을 녹이는 즉, 저자극이라고
할 수 있으며 문지르기보다는 마사지해주듯
스크럽 등 스킨케어 제품을 도포하는 것이
좋고, 건성 피부는 고보습 성분의 젤이나
크림 타입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성 피부의 경우 피지 분비량이 많은
편인 만큼 스크럽 제품을 꾸준히 활용해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해줘야 해요.
피부 가장 바깥쪽에 있는 각질층은 사이사이에
결합 물질과 지방 성분으로 채워지는데, 서로
잘 붙어 있으면 피부가 매끄러우며 반대로 각질
세포 사이가 잘 메워져있지 않으면 피부가 거칠어
지는 원리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각질은 일정한 두께를 유지하면서 외부의
이물질이 피부에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데요.
피부의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도와주는
역할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등 각질의
역할을 마치면 죽은 각질 세포는 떨어져 나가고
새로운 세포들로 채워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죽은 각질이 제때 떨어지지 않고
각질 제거도 해주지 않는다면 노폐물이 되는
셈이지만 각질을 무리하게 벗겨 내면 예민한
피부가 상처받기 쉬워 주의해야합니다.
피부 타입에 따라 각질 생기는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각질 케어 방법 또한 횟수나 사용하는
제품 등이 모두 다를 수 밖에 없는데요.
1. 건성 피부
피지와 수분이 부족해서 각질이 일어나므로
보습크림을 두툼하게 발라 뒀다가 부드럽게
제거해 주는 방법이 올바르며 너무 자주
제거 하면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니
2주일에 1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각질 제거 후에는 꼭 보습제를 발라주세요.
2. 지성 피부
피지 분비가 왕성하고 각질이 두껍게 쌓이므로
어떤 피부 타입보다 각질 케어가 중요합니다.
횟수는 1주일에 1~2회가 적당하고, 모공을
열어주는 스크럽 제품이 효과적이지만 피부에
자극을 일으키기 쉬워 주 1회 정도 사용을
추천드리며 대신 스팀타월을 이용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유분이 많은데 피부가 땅기는 건 각질 때문인가?
하는 의문을 지성 피부라면 한번쯤 가지셨을 텐데요.
각질이 많은 것 보다는 수분 부족이 땅김의 원인이며
각질층에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거칠어집니다.
또, 정상적인 각질은 눈에 보이지 않게 떨어져
나가고 계속해서 생겨나지만 강제로 각질 제거를
한다고해서 더 많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각질을 제거한 뒤 바로 화장하거나 자외선을
쬐면 색소 침착이 일어날 수 있으니 아침보다는
저녁에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질 케어 후에는 꼭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시고, 로션은 조금씩 발라 피부가 흡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아요.
보습·진정 효과가 있는 크림을 듬뿍 바르거나
시트형 마스크 팩을 붙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오늘은 겨울철 피부 관리 방법에 관련한
각질 케어 방법을 피부 타입 별로 알려드렸는데요.
케어도 전문 업체를 통해 받아보시면 개운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시기에 효과적이니 저희
냉큼바다를 통해 참고해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