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냉큼바다 공식 블로그입니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나도 모르게 계속 몸에

힘이 들어가고 뒷목과 어깨가 결리는 요즘인데요.

오십견 또는 정확하게는 견관절주위염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거나 겪고계신 분이 있을까요?

보통은 40~50대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어깨 통증의

일환으로 어깨가 무겁거나 나른한 느낌이 오십견의

초기증상이며 이를 방치하면 나중에는 어깨 근육이

야위거나 주변이 딱딱하게 굳으면서 어깨를 움직일

수 없을 정도의 강한 통증이 온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키고 예방

할 수 있는 오십견에 좋은 혈자리에 대해 알려

드릴테니 몸이 굳기 쉬운 겨울철에 참고해보세요~

오십견은 동결견이라고도 불리울 정도로

어깨가 차가워지는 증상도 동반하는데요.

따라서 오십견에 좋은 혈자리 지압이나 경락마사지를

하기 전에는 목에서 어깨까지 뜨거운 수건 등으로

따뜻하게 만들어두는 것이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평소에도 어깨가 차가워지지 않도록 하면 좋겠죠?

오십견에 좋은 혈자리 지압요법으로는 어깨의 전,

후면에 집중되어 있는 견정, 견우, 노회, 비노, 운문,

천종 등의 경혈점들을 지압해주시면 되는데요.

셀프로 오십견에 좋은 혈자리 케어가 힘들 정도의

통증이 있으시다면 혈자리를 전문가가 짚어주는

중국마사지나 뜨겁게 뜸을 뜨는 치료도 좋습니다.

그럼에도 오십견에 좋은 혈자리가 중요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은 이유는 오십견은 스스로 몇개월 정도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어야 호전될 수 있다고 해요.

[견정혈]

오십견에 좋은 혈자리 지압을 하거나 뜸을 떠도

어깨가 뻐근하다면 꼭 알아두어야 할 경혈입니다.

목뒤 부분과 어갯죽지의 중간 부분에 위치하며

이 부위를 어깨를 잡고 엄지손가락으로 강하게

비비면서 눌러주면 어깨 결림과 통증에 좋아요.

혼자서 지압 할 경우에는 집게손가락을 사용하여

오른손으로 왼쪽 어깨를, 왼손으로 오른쪽

어깨를 엇갈리게 한쪽씩을 누르면 됩니다.

[견우혈]

팔을 옆으로 들어올렸을 때 생기는 오목하게 들어간

어깨의 시작점으로 삼각근의 통증을 풀어줍니다.

한 손으로는 환자의 팔을 잡고, 다른 쪽 손의

엄지손가락으로 혈자리를 지압하면 되는데

가슴의 중심에서 쇄골의 아랫부분을 따라서

마사지를 반복하면 더욱 효과적이에요.

[노회혈]

어깨 뒤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에서 손가락 3마디

만큼 내려간 부분에 위치해 있으며, 팔을 위로 들어

올리지 못하는 경우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견우혈과 마찬가지로 한 손으로 환자의 팔을 잡고,

다른 쪽 손 엄지손가락으로 경혈을 주무르듯이

눌러주면 증상이 가벼워질거에요.

혈자리 지압법 외에 중국마사지, 발마사지 등

케어와 마찬가지로 운동 요법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먼저 가장 쉽게는 집안에 있는 수건을 이용하는 운동

방법으로 수건 양쪽을 잡고 머리 위, 목뒤로 가져

가면서 허리뒤로 넘기는 동작을 해주면 되는데요.

이 동작을 통해서 오십견 초기 증상을 치료할 수

있고, 팔을 앞으로 들어올리거나 옆으로 들어올리는

동작을 하루에 백번 이상 해주는 맨손 체조 방법도

효과적이니 참고해보세요.

이렇게 요즘같이 추운 겨울철에 특히나 발생하기

쉬운 오십견에 좋은 혈자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담이 결리거나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어야

하는 직장인들도 어깨를 틈틈히 풀어주면 자세

교정에 효과적이니 한번 따라해보시기를 바라며

저는 다음 이 시간에 흥미로운 정보와 함께

찾아뵙기를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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