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냉큼바다 공식블로그입니다.
아무래도 마사지를 받는다는건 몸과 마음이
지치거나 컨디션 회복이 필요할때 찾게
되는데 받아보신 분들 중에서 혹시 관리
하는동안 잠이 솔솔 왔던 경험이 있었나요?
마사지 받으면 졸린 이유와 '시원하다'고
느껴지는 건 근육과 신경 때문입니다.
뇌에서 손길이 피부와 근조직에 닿는 것을
외부 자극으로 여겨 근육이 일시적으로 수축
됐다가, 마사지가 진행될수록 근육이 더
이완되면서 시원한 느낌이 드는 것인데요.
이에 더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심신이
안정되므로 잠이 오는 원리라고 할 수 있죠.
마사지 받으면 졸린 이유에 이어 효과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는데요.
뭉치기 쉬운 목과 어깨를 주무르면 스트레스성
두통이 완화된다거나, 복부마사지를 통해
소화기능을 촉진시켜 변비를 줄인다는
타이마사지, 아로마마사지 등)가 많은 만큼
건강에도 이로운 다양한 효과를 가집니다.
캐나다의 한 연구에서는 성인에게 근육통이
생기도록 자전거 타기를 시킨 후, 한 쪽 다리
에만 마사지를 실시하여 근육 세포의 변화를
지켜보는 실험을 했다고 하는데요.
마사지를 받은 다리는 건강한 세포 생성을
돕는 물질이 더 활성화되었고, 오히려 염증을
유발하는 유전자는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생리학적인 마사지의 원리를 알면 근육에
있는 통증 유발점을 자극해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관 확장과 혈류 증가를 통해
마사지만으로도 세포 재생과 염증 완화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어요.
다만 마사지 받으면 졸린 이유 중 나와
맞지 않는 케어방식과 압으로 근육이
피곤함을 느끼게되면서 잠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통증을 참는 것은
오히려 독이되니까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전문 업체에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손으로
뭉친 부위의 근육을 눌러주거나, 샤워하면서
목·겨드랑이·사타구니 등을 부드럽게 문지르기만
해도 마사지 효과를 가볍게 볼 수 있습니다.
단, 셀프 마사지는 전문가의 도움없이 시행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하면 근육이
손상을 입을 수 있어 조심하시길 바래요.
적당한 강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눌렀을때
시원하면서 뻐근하다는 느낌이 동시에 드는게
적당하며, 각 부위를 1분씩, 하루에 3~4회
정도로 매일 꾸준히 해주면 효과적입니다.
또, 많이들 마사지 후 근육통을 경험하시는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하루이틀 동안은 충분한
휴식으로 해결할 수 있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만약 통증에 예민한 스타일이라면 타이마사지 같은
건식보다는 로미로미, 스웨디시, 아로마마사지 등
부드럽고 약한 압의 습식
마사지샵을 추천드려요~
마사지 받으면 졸린 이유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발마사지가 있는데요.
시작과 마무리는 약한 지압이 사용되어 잠이
오지만, 지압봉을 쓰거나 발가락을 하나하나 자극
할때는 강한 통증이 느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발마사지도 치료 개념이 강한 독일식과 이완의
개념이 강한 중국·태국 스타일로 나뉘는데요.
많이 아프게 느껴진다면 몸에 노폐물이
많이 쌓여서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마사지 받으면 졸린 이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되면서 점점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까 저희 냉큼바다를 통해
힐링을 즐겨 보시는건 어떠신가요?
마사지 후에는 수분 섭취와 함께 1시간
정도 푹 잠을 자주는 것도 좋다고하니
바쁜 일상에 여유를 가져보세요~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유익한
정보를 준비해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